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 II 출제 오류 사태 (문단 편집) === 평가원 셀프검증 논란 === 이의신청이 접수되자 평가원은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이의가 접수되자 한국과학교육학회와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유전학회 등 학회 3곳의 자문을 받았다. 한국과학교육학회와 한국생물교육학회는 각각 “전혀 이상 없으며, 따라서 이 문항의 기존 정답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문 설정에는 학문적 오류가 없다. 기존의 정답이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서를 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평가원의 간부·직원들이 해당 학회에서 여러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논란을 해소하려면 엄격하게 독립된 학회에 의견을 구했어야 함에도, '''{{{#red 평가원 간부가 구성원으로 있는 학회에 의견을 물었기 때문}}}'''이다. 실제 '''김동영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올해 초까지 한국과학교육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김 본부장은 현재 진행중인 재판의 소송수행자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또 '''평가원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 소속 동아무개씨 역시 한국생물교육학회 운영위원과 교육과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반면, 평가원이 자문을 받은 학회 3곳 가운데 전문학회로 유일하게 포함된 한국유전학회는 출제 오류로 정답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기존 정답 유지 처리’와 ‘전원 정답 처리’를 놓고 내부 의견이 엇갈려 최종적으론 ‘유보(혹은 의견없음)’로 의견을 제출했다. 정확히는 한 의견은 “지문의 Ⅰ과 Ⅱ집단은 논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어진 조건의 활용 여부에 따라 해답을 구하는데 심각한 오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원 정답 처리가 합당하다고 판단된다”는 내용이다. 다른 의견은 “문제 자체에서 요구하는 답을 구하는 데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기존 정답을 유지’해도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는 내용이다. 해당 문항의 풀이 의견에도 “결과가 모순이 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응시자는 지금까지 풀이 전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한국유전학회는 두 가지 의견을 제시하면서 종합의견으로 “기존 정답 유지 처리와 전원 정답 처리 중 하나를 제시하지 않고,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의견없음)’하는 것을 최종 의견으로 제시한다”고 답했다. 한국유전학회는 학생들의 이의신청에 대한 답변에서도 ‘문항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제시된 자료가 불완전해 자료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집단 Ⅰ과 Ⅱ가 존재하지 않아 문항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이 문항의 정답이 없다”는 이의신청에 대해 학회는 “자료가 불완전하기보다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한 자료에 모순을 유발하는 조건이 추가돼 문항에 오류가 있다. 오류가 발생해 문항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에는 동의한다”고 했다. “개체 수가 음수로 나타나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학회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들 간의 모순이 있으며, 그 모순이 드러나는 형태 중의 하나가 B*B*의 유전자형이 음수로 계산되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본 학회의 의견과 일치한다”고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639562|#]][[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5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